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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INTERESTS/사용기 REVIEW

오리엔트 오픈하트 오토매틱 시계 FAG03001B0 오리엔트 오픈하트 오토매틱 시계ORIENT OPEN HEART AUTOMATIC WATCH 두 번째로 구매한 오토매틱 시계. 사실 오토매틱 시계는 관리가 꽤 귀찮다. 가만히 오래 놔두면 멈춰버리기 때문인데, 돈이 많으면 시계 보관함을 사겠지만 사실 그정도 재력이 되면 시계관리가 그다지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에 이베이에서 세일할 때 구매한 것인데, 청판인줄 알고 구매하였으나 알고보니 실수로 검판을 구매해버렸다. 매우 아쉽지만 이미 도착한 것, 방법이 없다. 그래도 다행히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여 마음에 든다. 일단 가성비가 깡패다. 할인코드 적용해서 140달러 조금 안나온 것 같다. 오토매틱에 사파이어 글라스, 오픈하트, 뒷판 씨스루인데 이정도라니. 게다가 셀러가 글로벌 배송도 해줘서 DHL 익스프레스.. 더보기
클레버타키온 USB PD 고속멀티충전기 CMT-06 사용기 클레버타키온 USB PD 고속멀티충전기사용기CLEVER TACHYON USB PD MULTI CHARGERREVIEW 휴대용 기기에게 있어 배터리는 항상 난제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기기를 쓰면 좋겠지만, 갈수록 CPU나 GPU성능은 좋아지고 디스플레이 스펙(해상도, 밝기 등)은 올라가니 기기들은 점점 더 많은 배터리를 소모한다. 그나마 반도체들은 공정개선을 통해 전력소모를 줄여가고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물리적으로 많은 배터리가 필요한 시대다. 문제는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더뎌서 작으면서도 가볍고 고용량인 배터리는 만들기가 힘들다는 데 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가 엄청나게 팔리는 것이다. 충전기를 들고다닌다고 해도 전원코드를 꽂을 수 있는 잭을 못찾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 USB P..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 Microsoft Surface Arc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사용기MICROSOFT SURFACE ARC MOUSEREVIEW 요새 갑작스레 꽂힌 마우스. 원래는 휴대용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이너 마우스를 사용했다. 굉장히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는데, 이건 서피스 프로4랑 함께 세트로 방출예정이라 휴대용 마우스가 하나 더 필요했다. 때문에 여러 마우스를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동글 필요없이 다이렉트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는 성능 괜찮은 마우스는 좀 한정적이다. 마소가 그런 마우스를 꽤 잘만들긴 하는데.. 문제는 이것들이 가격이 죄다 무섭다. 그래도 결국 사긴 했지만.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링크)도 같이 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부피와 무게가 완전 휴대용으로 보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이 서피스 아..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 Microsoft Surface Precision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사용기 MICROSOFT SURFACE PRECISION MOUSE REVIEW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주변기기 중 하나가 마우스이다. 특히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조작을 통해서 포인터를 미묘하게 움직여야 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마우스를 찾는다는건 꽤 중요한 일이다. 너무 가벼워도 너무 무거워도 너무 민감해도 너무 둔해도 너무 심플해도 너무 복잡해도 안되는 그런 아주 미묘한 기기이다. 때문에 좀 쓸데없이 많이 사게 된다. 이어폰이랑 비슷한 것 같다. 아 저것도 써보고 싶은데. 궁금한데. 그렇게 탕진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폰만큼 가격 편차가 크지 않다는게 그나마 다행. 그래서 샀다.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프리시전(Precision)은 영어로.. 더보기
하쿠스토리 서피스 북2 15인치용 파우치 / Hakustory Surface Book 2 15-inch Pouch 하쿠스토리 서피스 북2 15인치용 파우치HAKUSTORY SURFACE BOOK 2 15-inch POUCH 요즘 전자기기를 사면 악세사리 비용이 만만찮게 든다. 옛날에는 전자기기를 그냥 대충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애지중지하며 쓰게 된다. 케이스도 해야하고 보호필름도 붙여야 하고 휴대용 가방도 마련해야 하고 심지어 보험도 가입한다. 특히 비싼 기기를 사게 되면 더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 서피스 북2의 경우 굉장히 고가의 물건이다 보니 어떤 보호장치를 할까 고민이 많이 됐다. 서피스 관련 카페에서 공구를 진행하는 파우치를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와 두께가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되면 파우치에 넣고 그걸 다시 가방에 넣는게 힘들어 진다. (지금에 와서야 안거지만 서피스 북2 15인치는 그냥 크기 때문.. 더보기
후투 셔틀 휴대용 USB Type-C 허브 / HooToo Shuttle Portable USB Type-C Hub 후투 셔틀 휴대용 USB Type-C 허브HOOTOO SHUTTLE PORTABLE USB TYPE-C HUB 옛날 노트북들은 포트가 아주 많았다. DVI에 USB도 여러개 달려있고, SD카드에 ODD까지 달려있기도 했다. 본체가 두꺼웠기에 가능한 일인데, 당연히 굉장히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고 내부 부품들이 소형화되면서 랩탑의 크기와 두께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애플 키노트에서 서류봉투 속에서 나오던 맥북 에어는 그런 소형화의 상징이다. 최근 랩탑들이 작고 가벼워지는 데다가 얇아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바로 포트 부족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USB Type-C 포트가 일반화되면서 C 포트는 꽤 넉넉하게 들어간다. 일반적인 랩탑이라면 2~3개 정도는 존재한다. 보통.. 더보기
서피스 북2 15인치용 microSD카드 어댑터 BaseQi iSDA 351A 서피스 북2 15인치용 microSD카드 어댑터BaseQi iSDA 351A 서피스 북2의 가격은 공포 그 자체이다. 미국 가격도 자비없지만 정발가는 더 끔찍하다. 특히 용량장사가 아주 눈에 띄는데, SSD용량을 2배로 늘릴 때마다 50만원씩 증가한다. 아무리 PCIe 규격 SSD라지만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다. 용량장사에 있어서는 애플이 기업들에게 잘못된 선례가 되고 있다. 여튼, 서피스 북2 15인치 모델의 경우 256GB SSD가 기본 모델인데, 여기서 SSD를 512GB로 올리면 그것만으로 5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모두가 높은 용량을 원한다. 하지만 예산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올릴 수도 없는 일. 개인적으로 모바일 OS(안드로이드나 iOS)의 경우에.. 더보기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사용기 / Samsung Gear IconX 2018 Review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SAMSUNG GEAR ICONX 2018 구매한지 한참 되었기 때문에 개봉기 겸 사용기를 남겨본다. 사실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활동적이거나 그런 것도 아니라서 완전 무선 이어폰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중국 QCY의 저가형 완전무선 이어폰을 써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굳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그냥 편하다. 출퇴근에만 써도, 하다못해 청소용으로도 완전 무선 이어폰이 편하다. 선이 없다는 것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넥밴드랑은 차원이 다르다. 일단 넥밴드는 아재패션이기도 하거니와 넥밴드의 형태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각자에게 편한 것을 찾기도 힘들다. 그래서 아이콘X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1세대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일상적으로 쓰기에는 배터리가 너무 ..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용 PU 가죽 슬리브 / PU Leather Sleeve for Apple iPad Pro 10.5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용 PU 가죽 슬리브 PU LEATHER SLEEVE FOR APPLE iPAD PRO 10.5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10.5를 발표하면서 새롭게 발표한 악세사리가 꽤나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하다. 바로 가죽 슬리브. 애플 펜슬과 함께 휴대할 수 있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애플이 적극 반영하여 만든 케이...스는 개뿔, 더럽게 비싸다. 심지어 케이스 방식이 아니라 그냥 가죽 파우치다. 애플 펜슬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것이 유일한 차별점인데, 그 유일한 차별점이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들에게 와닿는 듯하다. 그도 당연할 것이, 애플 펜슬을 휴대할 이렇다할 방안을 애플이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용하고 창의적이며 마법과도 같다고 그렇게 광고를 하더니 정작 휴대할 방법은 제시하지 ..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스마트 커버 / Apple iPad Pro 10.5 Smart Cover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스마트 커버 APPLE iPAD PRO 10.5 SMART COVER 전자기기 악세사리는 정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정품이 아무래도 제품의 디자인과 가장 조화로운 경우가 많기 때문. 하지만 애플의 제품은 좀 고민이 되는게 사실이다. 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인데, 요새는 삼성도 못지 않게 비싸니 이놈이나 저놈이나 돈독이 오른게 틀림없다. 애플의 악세사리 가격은 악명이 높은데, 이 스마트 커버만 하더라도 정가는 59,000원이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악세사리인 가죽 슬리브는 무려 169,000원이다. 서드파티 케이스들은 대부분 3~4만원 내외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능도 더 많고 후면까지 같이 보호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정품은 확실히 깔끔하고, 만족스럽고, 오래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