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깨패드
NG7300 개봉기
지난번 숄더백인 NG2476를 사고 난 후 한번 메고 나갔다 왔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굉장히 편하지만 크기가 커서 불편한 부분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점은 어깨끈으로 인한 부담이었다. 수납공간이 많다보니 내용물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무게가 증가하게 된다. 문제는 어깨끈이 상대적으로 얇다보니(일반적인 가방보다는 두껍다.) 무게가 쏠려서 어깨가 불편해진다.
때문에 어깨패드(숄더패드)가 필요한데, 기본 구성품이 아니다.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모델명은 NG7300. 사실 이정도 가방이면 숄더패드 하나 정도는 넣어줘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별매이다.
아무래도 같은 라인업 제품이다보니 일체감이 좋다.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두께감이 꽤 있어 본연의 역할인 어깨보호도 잘 될 것 같다.
NG2476 가방에 장착한 모습. 확실히 어깨쪽에 부담이 분산되어 메고다니기 편하다. 가방에 별 물건을 안넣을거라면 괜찮겠지만 무게가 좀 나간다면 필히 함께 구매하는게 좋을듯하다.
음.. 디자인이 참 괜찮단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