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탭S4 LTE 개봉기 / Samsung Galaxy Tab S4 LTE Unboxing 삼성 갤럭시 탭S4 LTE개봉기SAMSUNG GALAXY TAB S4 LTEUNBOXING 기존에 쓰던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를 방출했다. 개인적인 취향과 사용패턴에는 맞지 않아서 다소 불편했었는데 삼성에서 S펜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새로 발매했다고 해서 갈아타기로 했다. 정말 좋은 태블릿이었지만 사용패턴에 안맞으면 성능과는 별개로 활용성이 떨어진다는걸 절감했다. 처음에는 새로운 갤럭시 탭S4가 발표되면서 가성비가 아주 우수해진 갤럭시 탭S3나 갤럭시 북10.6을 살까 고민했었다. 탭S3는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로 성능은 아직도 충분하고 똑같이 S펜이 지원되며 디자인도 앞뒤 글래스로 깔끔하다. 하지만 선택을 꺼리게 되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4:3의 화면비율. 아이패드 프로 10.5.. 더보기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 주말에 잉여하게 누워있다가 문득 자취 초기시절의 의욕이 샘솟았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마 배가 고팠던게 아닐까. 며칠 전 샀던, 냉동고에 쳐박혀 있던 이베리코 흑돼지가 생각났다. 어제는 그냥 돼지고기처럼 익혀먹었는데 오늘은 스테이크가 땡겼다. 그냥 먹자니 심심할거 같아서 오랜만에 마트에 들렀다. 소스도 만들까 했는데 의욕이 그새 감소해버렸기 때문에 패스. 일단 고기를 냉장상태로 녹인 후 꺼내서 소금, 후추, 파슬리를 챱챱.제대로 하려면 몇시간 정도 놔두는데 귀찮으니까 패스. 살만한게 버섯뿐이라 버섯을 사서 손질. 프라이팬에 기름이랑 버터를 두르고 살짝 구웠다. 못참고 일단 고기를 올림.역시 재료는 기름과 버터 뿐. 살짝 강한 불에서 한 면을 30초 정도 굽고 뒤집어준다.육즙.. 더보기 오리엔트 오픈하트 오토매틱 시계 FAG03001B0 오리엔트 오픈하트 오토매틱 시계ORIENT OPEN HEART AUTOMATIC WATCH 두 번째로 구매한 오토매틱 시계. 사실 오토매틱 시계는 관리가 꽤 귀찮다. 가만히 오래 놔두면 멈춰버리기 때문인데, 돈이 많으면 시계 보관함을 사겠지만 사실 그정도 재력이 되면 시계관리가 그다지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에 이베이에서 세일할 때 구매한 것인데, 청판인줄 알고 구매하였으나 알고보니 실수로 검판을 구매해버렸다. 매우 아쉽지만 이미 도착한 것, 방법이 없다. 그래도 다행히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여 마음에 든다. 일단 가성비가 깡패다. 할인코드 적용해서 140달러 조금 안나온 것 같다. 오토매틱에 사파이어 글라스, 오픈하트, 뒷판 씨스루인데 이정도라니. 게다가 셀러가 글로벌 배송도 해줘서 DHL 익스프레스.. 더보기 클레버타키온 USB PD 고속멀티충전기 CMT-06 사용기 클레버타키온 USB PD 고속멀티충전기사용기CLEVER TACHYON USB PD MULTI CHARGERREVIEW 휴대용 기기에게 있어 배터리는 항상 난제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기기를 쓰면 좋겠지만, 갈수록 CPU나 GPU성능은 좋아지고 디스플레이 스펙(해상도, 밝기 등)은 올라가니 기기들은 점점 더 많은 배터리를 소모한다. 그나마 반도체들은 공정개선을 통해 전력소모를 줄여가고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물리적으로 많은 배터리가 필요한 시대다. 문제는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더뎌서 작으면서도 가볍고 고용량인 배터리는 만들기가 힘들다는 데 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가 엄청나게 팔리는 것이다. 충전기를 들고다닌다고 해도 전원코드를 꽂을 수 있는 잭을 못찾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 USB P.. 더보기 삼성 HMD 오디세이 개봉기 / Samsung HMD Odyssey Unboxing 삼성 HMD 오디세이개봉기SAMSUNG HMD ODYSSEYUNBOXING VR에 대한 관심이 좀 있어서 기어VR을 이노베이터 에디션부터 줄곧 사용해왔다. 생각해보면 3D부터 시작된 관심인 것 같다. TV랑 모니터도 3D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했었으니까. 영화관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나 가능하던 3D 체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금방 흥미가 식고 말았다. 컨텐츠가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3D 모니터에서 3D로 게임한번 하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다. 프로그램도 이것저것 깔아야 하고, 지원하는 게임조차도 옵션이나 드라이버 설정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여기저기 문제가 생겼다. 접근성이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았다. VR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다. 이..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 Microsoft Surface Arc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사용기MICROSOFT SURFACE ARC MOUSEREVIEW 요새 갑작스레 꽂힌 마우스. 원래는 휴대용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이너 마우스를 사용했다. 굉장히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는데, 이건 서피스 프로4랑 함께 세트로 방출예정이라 휴대용 마우스가 하나 더 필요했다. 때문에 여러 마우스를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동글 필요없이 다이렉트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는 성능 괜찮은 마우스는 좀 한정적이다. 마소가 그런 마우스를 꽤 잘만들긴 하는데.. 문제는 이것들이 가격이 죄다 무섭다. 그래도 결국 사긴 했지만.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링크)도 같이 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부피와 무게가 완전 휴대용으로 보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이 서피스 아..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 Microsoft Surface Precision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사용기 MICROSOFT SURFACE PRECISION MOUSE REVIEW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주변기기 중 하나가 마우스이다. 특히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조작을 통해서 포인터를 미묘하게 움직여야 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마우스를 찾는다는건 꽤 중요한 일이다. 너무 가벼워도 너무 무거워도 너무 민감해도 너무 둔해도 너무 심플해도 너무 복잡해도 안되는 그런 아주 미묘한 기기이다. 때문에 좀 쓸데없이 많이 사게 된다. 이어폰이랑 비슷한 것 같다. 아 저것도 써보고 싶은데. 궁금한데. 그렇게 탕진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폰만큼 가격 편차가 크지 않다는게 그나마 다행. 그래서 샀다.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프리시전(Precision)은 영어로.. 더보기 이전 1 2 3 4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