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NEWS

[루머] 삼성 갤럭시S7 Samsung Galaxy S7 도면

 

[루머]

삼성 갤럭시 S7

SAMSUNG GALAXY S7

 

 

출처: http://www.androidauthority.com/galaxy-s7-s7-edge-leak-664545/

 Android Authority(안드로이드 및 스마트기기 관련 인터넷 매체)가 (유출됐다고 주장하는) 갤럭시s7 도면을 공개했다. 도면 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전작인 갤럭시s6와 동일한 사이즈에 화면 곡율이 다소 변한 것, 엣지 모델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조금 더 큰 점, 상단에 IR 센서가 사라진 점, 카툭튀가 카톡튀로 바뀐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루머들을 종합한 갤럭시s7의 대략적인 스펙은 삼성 엑시노스 8890, 4GB 램, UFS2.1, 홍채인식센서(제일 신빙성이 없다.), 듀오픽셀 방식의 1200만화소 카메라(새로운 방식의 폰카메라 센서), 확장 miroSD카드 지원 등으로 종합해볼 수 있다. 루머이니만큼 어느 정도 걸러들어야겠지만, 상당히 신빙성 있는 스펙예측이 나오고 있는 편.

 전체적인 디자인은 갤럭시s6에서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6의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유리로 인한 지문은 조금 귀찮지만) 갤럭시s7 정도까지는 디자인 언어를 유지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이제 일체형 배터리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이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 같은데, 삼성페이 때문에 뒷판에 메탈재질을 사용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당분간은 유리재질이 유지될 것 같다. 루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의 부활인데, 기존에 사놨던 마이크로SD카드들이 갤럭시s6 엣지로 기기를 바꾸면서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이다. 아무리 봐도 마이크로SD카드를 빼먹을 이유가 없는데 갤럭시s6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추가적인 루머로는 갤럭시s7,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7 엣지+ 등 총 4종류의 모델로 발매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너무 파편화가 심해서 굳이 그렇게까지 세분화 시킬지는 의문. 특히나 엣지류 모델의 경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두고봐야할 것이다. 지금 사용중이 갤럭시s6 엣지도 디자인적인 측면을 제외하면 오히려 엣지 디스플레이가 단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위 사진은 케이스 제조업체에서 유출됐다고 하는 갤럭시s7 시리즈 도면이다. 총 3종류의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S펜을 잘 사용하는 사용자가 드물다는 점에서 갤럭시s7+와 노트 라인업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