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
DARK SOULS 3
-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Aldrich, Devourer of Gods -
트레일러에서 끈적한 수액괴물처럼 보이던 '깊은 곳의 성자, 엘드리치 (Aldrich, Saint of the Deep).
깊은 곳의 주교들과 법왕 설리번이 섬기는 존재이다. 즉, 악의 축. 일찍이 엘드리치는 장작의 왕 중 하나로 불의 힘을 가진 자였으나, 불의 시대가 끝나고 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상하고 신들의 힘을 흡수해 대비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 수식어가 '신을 먹는 자'인 것이다. 본래 깊은 곳의 교단 소속 성직자였으나 식인을 탐하면서 점점 타락한 케이스. 먹어치우는게 어찌가 강력했던지 교단 자체가 엘드리치를 섬기는 곳으로 변해버렸다고. (프로먹방러)
수액괴물같이 생긴 부분은 본체의 뒷부분(..하반신? 이라고 불러야하나)이며, 그곳이 바로 약점이다. 라기 보다는 때리기 편하다.
성당에 들어가자마자 달려가지 않으면 마법세례를 받고 다희양을 볼 수 있으니 달려가야 한다. 본체의 꼬리부분(몸통?)을 때리는게 좋은데, 엘드리치 자체가 근접 공격은 거의 없으며 그나마도 모션이 커서 피하기 쉽다. 참고로 락온하면 더 때리기 힘들다.
근접공격을 일정시간 받게 되면 땅으로 사라지면서 순간이동을 한다. 이동 시 풍겨나오는 암흑기운이 피해를 주기 때문에 거리를 좀 벌려야 한다.
그리고 순간이동 후 나타나는 곳은 반대편 구석이므로 사라지면 일단 달리면서 나오는 곳으로 바로 접근해주는게 좋다.
화염을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화염피해를 주는 바닥이 남으니 주의.
2페이즈에서 가장 귀찮은 것은 바로 이 유도미사일이다. 엘드리치가 순간이동을 하면서 남기는 구체가 플레이어에게 유도체로 날라온다. 달리기를 잠깐 멈추면 실컷 맞게 되니 달려야 한다.
2페이즈에도 근접 후 때리다가 순간이동 시 따라가는 패턴은 동일하다.
동영상
현재 플레이 PC 사양
해상도 : QHD (2560x1440)
CPU : Intel 6th Skylake i7-6700k
RAM : DDR4 16G
GPU : GeForce GTX980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