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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편의점 도시락] GS25 진수성찬 도시락 진수성찬 도시락 GS25 3일 연속된 연휴로 먹을 것이 부족해진 독거인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해 한두마디 적어보기로 했다. 뭐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독거인의 건강을 염려한 아르바이트 직원분이 군대냄새 물씬나는 육개장 컵라면은 챙겨주질 않아서 도시락만 먹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집에 오고보니 행사상품이라고 떡하니 붙어있네. 역시 내 건강을 챙기는건 알바 뿐이야.) 어제 먹은 백종원 도시락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3,500원짜리로 골랐다. 일단 구성은 비슷해보인다. 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혜자도시락이니만큼 디테일한 차이가 있다. 일단 맛의 밸런스가 좋다.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고 딱 먹을만 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란말이가 반조각 뿐이라는 것. 계란말이가 참 좋은데... 더보기
[편의점 도시락] 집밥은 씨유 - 백종원 한판도시락 집밥은 씨유 백종원 한판도시락 구매처: CU 가격: 3,500원 자취하는 사람은 항상 밥이 걱정이다. 아무생각 없이 있으면 누가 챙겨주는게 아니기 때문. 자취 초반에는 온갖 의욕에 가득차 신선한 시도들을 하게 된다. 여러가지 요리를 해보고, 근처 맛집을 찾아보고, 별짓을 다 시도해 본다. 자취 년차가 올라갈수록 다 부질없는 짓임을 알게 된다. 자취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짐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다. 요리를 만드는 것은 재미있다. 먹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뒷처리가 감당이 안된다. 남은 재료들은 누가 먹을 것이며, 산처럼 쌓인 설거지는 또 누가 해줄 것인가. 그렇다. 할일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배달음식을 찾게 된다. 요즘엔 어플로 주문하기 때문에 귀찮게 전화해서 주소를 불러주고, 메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