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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

다크소울3 (Dark Souls3) : 02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Vordt of the Boreal Valley) 다크 소울 3DARK SOULS 3 -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Vordt of the Boreal Valley - 플레이어가 만나게 되는 두 번째 보스. 법왕 설리번의 출정 기사 중 하나...인데 기사라고 불리기엔 너무 개(...)같이 생겼다. 광기에 물든 나머지 야수처럼 변한게 아닐까. 보스 이벤트는 나무덩굴로 감싸진 문으로 향하면 자동으로 시작된다. 짧은 컷신 이후 바로 보스전에 돌입한다. 묘하게 그래픽이 좋은듯.. 나쁜듯.. 컷신에서 보여주는 위엄이 상당하다. 어둠 속에서 걸어나오는데 네발로 걸어서 조금 멋과는 거리가 있지만 위압감은 충분. 하지만 공략은 별거 없다. 메이스를 내려찍거나 휘두르는게 다이기 때문에 그냥 몸으로 파고 들면서 뒤를 노리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2페이즈 때는 공격패턴.. 더보기
다크소울3 (Dark Souls3) : 01 재의 심판자 군다 (Iudex Gundyr) 다크 소울 3DARK SOULS 3 - 재의 심판자 군다 IUDEX GUNDYR - Iudex는 라틴어로 심판자라는 뜻. 플레이어가 가장 처음 만나는 보스급 몬스터. 이름 그대로 번역하자면 심판자 군다이지만 '재의' 심판자라고 번역되었다. 플레이어가 과연 장작의 왕들을 상대할 수 있는 '재'인지 확인하는 보스이다. 이름과 걸맞게 이 보스를 넘어가지 못하면 이후로는 더 진행하기 힘들다. 인간형이라서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패턴이 조금 단순한 것이 다행. 거대 몬스터의 경우 가까이 붙는게 정석이고, 인간형 몬스터의 경우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는게 정석이다. 군다의 경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도약 후 내려찍기 공격을 하는데 이때가 포인트. 욕심내지 말고 2대 정도 타격 후 뒤로 빠지는게 좋다. 다크소울이 주는 .. 더보기
[유비소프트]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정식 발매 / Tom Clancy's The Division Release (PC)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정식 발매TOM CLANCY'S THE DIVISIONRELEASE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온라인 다운로드가 자리잡은 시대에 발매라는 말이 조금 웃기기는 하지만 말이다. 더 디비전은 2013 E3에서 첫 공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꽉찬 디테일과 슈팅 기반 RPG라는 신선한 장르,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알파 테스트와 베타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정식 오픈하였다. 유비소프트 게임 답게, 몇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일단은 간단하게 플레이 한 소감을 말하자면, 잘 만든 게임이다. 충분히 명작 반열에 들 수 있는 게임이지만, 유비소프트가 조금만 더 디테일을 신경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 더보기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Rise of the Tomb Raider (PC) 초반 플레이 소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Rise of the Tomb Raider초반 플레이 소감 툼레이더 시리즈는 꽤나 고전 게임으로 다양한 버전에서 발매되었다.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안젤리나 졸리의 역작. 안젤리나 졸리는 툼레이더 촬영 당시 캄보디아의 비참한 현실을 직면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게임은 무려 9개나 발매되었다.(10개인가?) 그러다보니 스토리도 막장이넫다가 툼레이더의 컨셉이 많이 파편화되었다. 때문에 2013년, 툼레이더 리부트 버전이 발매되었다. 라라 크로프트의 모델링부터 게임 진행방식까지 대부분 갈아치웠다. (하지만 이후로도 몇번 병원에 다녀오신 라라느님.) 2013년 리부트 버전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라라 크로프트보다는 상당히 여성스러워.. 더보기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베타 소감 Tom Clancy's The Division Beta (PC)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베타TOM CLANCY'S THE DIVISIONBETA 2013년 E3의 핫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베타가 한국시간으로 01월 29일 오후 9시에 시작되었다. E3 공개 당시 꽉찬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모션, 특유의 세기말적 분위기, 지형지물과의 상호작용, RPG방식의 TPS, 뛰어난 그래픽 등으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게다가 톰 클랜시(소설가. 톰 클랜시의 이름이 붙은 게임들은 그가 적은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가 2013년 10월 세상을 뜨면서 톰 클랜시의 유작이 되어버린지라, 유저들의 기대는 더욱 상승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인지 더 디비전의 발매는 계속 미뤄졌고, 드디어 올해 3월 18일 정식 발매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E3 2014에 공개된 영상에서 상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