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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INTERESTS/개봉기 UNBOXING

삼성 갤럭시 탭S4 LTE 개봉기 / Samsung Galaxy Tab S4 LTE Unboxing 삼성 갤럭시 탭S4 LTE개봉기SAMSUNG GALAXY TAB S4 LTEUNBOXING 기존에 쓰던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를 방출했다. 개인적인 취향과 사용패턴에는 맞지 않아서 다소 불편했었는데 삼성에서 S펜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새로 발매했다고 해서 갈아타기로 했다. 정말 좋은 태블릿이었지만 사용패턴에 안맞으면 성능과는 별개로 활용성이 떨어진다는걸 절감했다. 처음에는 새로운 갤럭시 탭S4가 발표되면서 가성비가 아주 우수해진 갤럭시 탭S3나 갤럭시 북10.6을 살까 고민했었다. 탭S3는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로 성능은 아직도 충분하고 똑같이 S펜이 지원되며 디자인도 앞뒤 글래스로 깔끔하다. 하지만 선택을 꺼리게 되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4:3의 화면비율. 아이패드 프로 10.5.. 더보기
삼성 HMD 오디세이 개봉기 / Samsung HMD Odyssey Unboxing 삼성 HMD 오디세이개봉기SAMSUNG HMD ODYSSEYUNBOXING VR에 대한 관심이 좀 있어서 기어VR을 이노베이터 에디션부터 줄곧 사용해왔다. 생각해보면 3D부터 시작된 관심인 것 같다. TV랑 모니터도 3D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했었으니까. 영화관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나 가능하던 3D 체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금방 흥미가 식고 말았다. 컨텐츠가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3D 모니터에서 3D로 게임한번 하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다. 프로그램도 이것저것 깔아야 하고, 지원하는 게임조차도 옵션이나 드라이버 설정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여기저기 문제가 생겼다. 접근성이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았다. VR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다. 이..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2 15인치 개봉기 / Microsoft Surface Book2 Unboxin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2 15인치개봉기Microsoft Surface Book2 15-inchUnboxing 기존에 서피스 프로4를 사용중인데 뭔가 랩탑이 땡겼다. 땡기는데 별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처음에는 삼성이나 엘지 것으로 찾아봤으나 죄다 겉만 멀쩡하고 내부는 뭐가 하나씩 빠져서 델이나 HP로 눈을 돌렸다. 특히 스타일러스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찾다보니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들려온 서피스 북2의 정발 소식. 그냥 미국에서 직구할까 싶다가도 이런 제품들 직구했다가 초기불량 걸리면 귀찮음이 폭발하기 때문에 정발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미국에 발매된지 7개월이나 지나 정발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패기와, 그마저도 직접 하지 않고 대행사를 통해서 하는 위엄에 역시 보따리상들은 ..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다이얼 개봉기 / Microsoft Surface Dial Unboxin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다이얼개봉기MICROSOFT SURFACE DIALUNBOXING 서피스는 참 애증의 브랜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레퍼런스 식으로 발매하는 윈도우 기기 라인업인데, 이게 참 컨셉이 매우 공돌공돌하면서 매력적이다. 근데 가격이 아주 사악하며, 몇몇 거슬리는 단점들이 꼭 있다. 현재 서피스 프로4를 간간히 잘 쓰고 있는데, 이 기기는 배터리나 잔버그 부분으로 문제가 여전하다. 결국 새로 한국에 정발되는 서피스 북2를 예약구매 해놓은 상태다. 역시나 가격은 정신이 나갔다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여튼, 예약구매랑 별개로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서피스 다이얼이다. 서피스 스튜디오와 함께 발매된 악세사리인데 이것도 아주 매력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거슬리는 단점들도 있다.).. 더보기
소니 FE 24-27mm F2.8 GM (SEL2470GM) 개봉기 소니 FE 24-70mm F2.8 GM 개봉기 SONY FE 24-70mm F2.8 GM UNBOXING 계륵이란 중국의 후한서라는 사서에 기록된 일화에서 유래한 말로 닭의 갈비뼈라는 뜻이다. 닭의 갈비뼈에는 살이 별로 없어서 먹을 것이 제대로 없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의미에서 취하기도 뭐하고 버리기도 뭐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누군가 24-70mm 렌즈에 이 계륵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오래된 별명이기는 한데, 참 그 의미가 묘하다. 광각 끝무렵부터 표준단을 커버하고 망원 초입까지 아우르는 이 24-70mm 화각대는 실로 핵심적인 화각대가 아닐 수 없다. 24mm, 28mm, 35mm, 50mm, 70mm라는 꿀같은 화각대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이 렌즈 하나로 사진생활을 끝내는 사람도 많.. 더보기
삼성 갤럭시 노트8 개봉기 / Samsung Galaxy Note8 Unboxing 삼성 갤럭시 노트8 개봉기 SAMSUNG GALAXY NOTE8 UNBOXING 작년 '그사건' 이후 항상 아쉬움을 남겼던 시밤쾅7.. 갤럭시 노트7이 얼마 전 갤럭시 노트FE라는 네이밍으로 예토전생했다. (부관참시일지도..?) 하지만 진짜 노트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그야말로 빅엿을 선사한 제품이 아닐 수 없는데, 리콜과정에서의 온갖 문제들은 제대로 해결하지 않은 채 Fan Edition이라는 조롱받기 딱좋은 이름으로 배터리만 바꿔서 제품을 냈다는 것은 가히 놀라운 일이다. 대체 누가 생각한 만행일까. 여튼,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7번째(8번째인가..?) 제품인 갤럭시 노트8이 발매되었다. 해외에서는 이미 개통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는 선택약정 할인율 조정으로 인해 15일부터 개통되고 있다.. 더보기
젠하이저 헤드폰 HD600 개봉기 / Sennheiser Headphone HD600 Unboxing 젠하이저 헤드폰 HD600개봉기SENNHEISER HEADPHONE HD600UNBOXING 확실히 음향쪽은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비싼 물건이 아니더라도 괜히 이것저것 써보고 싶어지게 된다. 남들이 좋다고 평하는 제품이라도 자기한테 안맞으면 아무소용없기 때문. 베이어다이나믹의 DT880을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데 고음대역의 피크가 신경쓰이는 경우가 꽤 있다. 이퀄라이저로 조절을 하기는 하는데 뭔가 아쉬운 것은 사실. 그러던 중 꽤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된 젠하이저의 HD600이 눈에 띄었다. 레퍼런스급 헤드폰 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 그리고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상위 모델이 출시했음에도 여전히 매니아들이 꾸준히 찾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인데, 과연 어떨지. - 기본 사양 .. 더보기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 개봉기 / Naver Wave Unboxing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개봉기NAVER WAVEUNBOXING 인공지능이 대세인 시대다. 물론 진짜 인공지능은 갈길이 멀긴 하지만, 조금 더 스마트해진 기기들이 많아진건 맞는 것 같다. 그 중 최근에 각광받는건 스마트 허브다. 집안에 각종 IT기기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는 허브 기능의 기기가 곳곳에서 출시되고 있다. 원래는 구글의 구글 홈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한국은 아직 미발매인데다가 한국어 지원도 올해 말은 되어야할 것 같기에 순위에서 밀렸다. 그 다음 타자는 아마존 에코이지만 같은 이유로 패스. 마지막은 애플의 홈팟이었으나 역시 언제 한국에 서비스될지 알 수가 없을 뿐더러(조만간 한국에 애플스토어가 완공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것 같기는 하다.) 다른 기기들에 비해.. 더보기
애플 펜슬 개봉기 / Apple Pencil Unboxing 애플 펜슬개봉기APPLE PENCILUNBOXING 스타일러스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애플의 스타일러스, 애플 펜슬이다. 마법과도 같은 가격 129,000원. 와콤이나 엔트리그의 펜과 비교하면 거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한다. 와콤이 패널을 디스플레이에 포함시키고 펜에는 별도의 배터리가 없으며 블루투스 페어링도 필요없는 반면, 엔트리그는 패널도 필요하고 펜에 배터리도 필요하며 블루투스 페어링도 필요하다. 애플 펜슬은 구동방식에 있어서는 엔트리그와 유사하다. 하지만 성능은 와콤에 필적하거나 몇몇 부분에서는 와콤을 능가한다는 평을 듣는다. 스타일러스 시장에 뛰어든지 몇년 만의 일이다. 개인적으로 애플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애플 펜슬에 관한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129,000원이라는 놀라운 ..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 Apple iPad Pro 10.5 Unboxing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개봉기APPLE iPAD PRO 10.5UNBOXING 나는 스타일러스 기기를 좋아한다. 몇세대나 갤럭시 노트를 쓴 것도, 삼성 태블릿을 몇번이나 쓴 것도 다 스타일러스 때문이다. 그리고 노트북은 서피스를 쓴다. 그런 와중에 애플에서도 스타일러스 제품이 나왔다. 사실 애플펜슬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 첫 제품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아이패드가 사용패턴에 안맞고 몇몇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이전에 발표된 아이패드 프로는 그냥 써보기만 하고 구매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 10.5는 한마디로 급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120헤르츠로 향상된 디스플레이 주사율에서 나오는 느낌은 굳이 다른 기능이 추가되지 않아도 확연히 차별화되는 점이며, 전체적인 완성도가 일전의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