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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삼성 HMD 오디세이 개봉기 / Samsung HMD Odyssey Unboxing 삼성 HMD 오디세이개봉기SAMSUNG HMD ODYSSEYUNBOXING VR에 대한 관심이 좀 있어서 기어VR을 이노베이터 에디션부터 줄곧 사용해왔다. 생각해보면 3D부터 시작된 관심인 것 같다. TV랑 모니터도 3D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했었으니까. 영화관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나 가능하던 3D 체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금방 흥미가 식고 말았다. 컨텐츠가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3D 모니터에서 3D로 게임한번 하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다. 프로그램도 이것저것 깔아야 하고, 지원하는 게임조차도 옵션이나 드라이버 설정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여기저기 문제가 생겼다. 접근성이 떨어지니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았다. VR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다. 이..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 Microsoft Surface Arc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사용기MICROSOFT SURFACE ARC MOUSEREVIEW 요새 갑작스레 꽂힌 마우스. 원래는 휴대용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이너 마우스를 사용했다. 굉장히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는데, 이건 서피스 프로4랑 함께 세트로 방출예정이라 휴대용 마우스가 하나 더 필요했다. 때문에 여러 마우스를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동글 필요없이 다이렉트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는 성능 괜찮은 마우스는 좀 한정적이다. 마소가 그런 마우스를 꽤 잘만들긴 하는데.. 문제는 이것들이 가격이 죄다 무섭다. 그래도 결국 사긴 했지만.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링크)도 같이 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부피와 무게가 완전 휴대용으로 보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이 서피스 아..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 Microsoft Surface Precision Mouse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사용기 MICROSOFT SURFACE PRECISION MOUSE REVIEW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주변기기 중 하나가 마우스이다. 특히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조작을 통해서 포인터를 미묘하게 움직여야 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마우스를 찾는다는건 꽤 중요한 일이다. 너무 가벼워도 너무 무거워도 너무 민감해도 너무 둔해도 너무 심플해도 너무 복잡해도 안되는 그런 아주 미묘한 기기이다. 때문에 좀 쓸데없이 많이 사게 된다. 이어폰이랑 비슷한 것 같다. 아 저것도 써보고 싶은데. 궁금한데. 그렇게 탕진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폰만큼 가격 편차가 크지 않다는게 그나마 다행. 그래서 샀다. 서피스 프리시전 마우스. 프리시전(Precision)은 영어로.. 더보기
하쿠스토리 서피스 북2 15인치용 파우치 / Hakustory Surface Book 2 15-inch Pouch 하쿠스토리 서피스 북2 15인치용 파우치HAKUSTORY SURFACE BOOK 2 15-inch POUCH 요즘 전자기기를 사면 악세사리 비용이 만만찮게 든다. 옛날에는 전자기기를 그냥 대충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애지중지하며 쓰게 된다. 케이스도 해야하고 보호필름도 붙여야 하고 휴대용 가방도 마련해야 하고 심지어 보험도 가입한다. 특히 비싼 기기를 사게 되면 더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 서피스 북2의 경우 굉장히 고가의 물건이다 보니 어떤 보호장치를 할까 고민이 많이 됐다. 서피스 관련 카페에서 공구를 진행하는 파우치를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와 두께가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되면 파우치에 넣고 그걸 다시 가방에 넣는게 힘들어 진다. (지금에 와서야 안거지만 서피스 북2 15인치는 그냥 크기 때문.. 더보기
후투 셔틀 휴대용 USB Type-C 허브 / HooToo Shuttle Portable USB Type-C Hub 후투 셔틀 휴대용 USB Type-C 허브HOOTOO SHUTTLE PORTABLE USB TYPE-C HUB 옛날 노트북들은 포트가 아주 많았다. DVI에 USB도 여러개 달려있고, SD카드에 ODD까지 달려있기도 했다. 본체가 두꺼웠기에 가능한 일인데, 당연히 굉장히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고 내부 부품들이 소형화되면서 랩탑의 크기와 두께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애플 키노트에서 서류봉투 속에서 나오던 맥북 에어는 그런 소형화의 상징이다. 최근 랩탑들이 작고 가벼워지는 데다가 얇아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바로 포트 부족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USB Type-C 포트가 일반화되면서 C 포트는 꽤 넉넉하게 들어간다. 일반적인 랩탑이라면 2~3개 정도는 존재한다. 보통.. 더보기
서피스 북2 15인치용 microSD카드 어댑터 BaseQi iSDA 351A 서피스 북2 15인치용 microSD카드 어댑터BaseQi iSDA 351A 서피스 북2의 가격은 공포 그 자체이다. 미국 가격도 자비없지만 정발가는 더 끔찍하다. 특히 용량장사가 아주 눈에 띄는데, SSD용량을 2배로 늘릴 때마다 50만원씩 증가한다. 아무리 PCIe 규격 SSD라지만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다. 용량장사에 있어서는 애플이 기업들에게 잘못된 선례가 되고 있다. 여튼, 서피스 북2 15인치 모델의 경우 256GB SSD가 기본 모델인데, 여기서 SSD를 512GB로 올리면 그것만으로 5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모두가 높은 용량을 원한다. 하지만 예산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올릴 수도 없는 일. 개인적으로 모바일 OS(안드로이드나 iOS)의 경우에..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2 15인치 개봉기 / Microsoft Surface Book2 Unboxin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2 15인치개봉기Microsoft Surface Book2 15-inchUnboxing 기존에 서피스 프로4를 사용중인데 뭔가 랩탑이 땡겼다. 땡기는데 별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처음에는 삼성이나 엘지 것으로 찾아봤으나 죄다 겉만 멀쩡하고 내부는 뭐가 하나씩 빠져서 델이나 HP로 눈을 돌렸다. 특히 스타일러스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찾다보니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들려온 서피스 북2의 정발 소식. 그냥 미국에서 직구할까 싶다가도 이런 제품들 직구했다가 초기불량 걸리면 귀찮음이 폭발하기 때문에 정발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미국에 발매된지 7개월이나 지나 정발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패기와, 그마저도 직접 하지 않고 대행사를 통해서 하는 위엄에 역시 보따리상들은 ..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다이얼 개봉기 / Microsoft Surface Dial Unboxin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다이얼개봉기MICROSOFT SURFACE DIALUNBOXING 서피스는 참 애증의 브랜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레퍼런스 식으로 발매하는 윈도우 기기 라인업인데, 이게 참 컨셉이 매우 공돌공돌하면서 매력적이다. 근데 가격이 아주 사악하며, 몇몇 거슬리는 단점들이 꼭 있다. 현재 서피스 프로4를 간간히 잘 쓰고 있는데, 이 기기는 배터리나 잔버그 부분으로 문제가 여전하다. 결국 새로 한국에 정발되는 서피스 북2를 예약구매 해놓은 상태다. 역시나 가격은 정신이 나갔다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여튼, 예약구매랑 별개로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서피스 다이얼이다. 서피스 스튜디오와 함께 발매된 악세사리인데 이것도 아주 매력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거슬리는 단점들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