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100도 이제 슬슬 손에 익는 것 같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일 처음 연습하던 것들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그나마 눈으로 봐도 눈이 썩지않는(..) 수준의 것들만 챙겼다. 찍으면서 느낀 점은 기초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과, 번들렌즈의 한계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것 같다는 점이다. 물론 번들렌즈도 훌륭하지만, 접사와 좁은 화각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줌을 땡기면 화질이 떨어지면서 조리개 값이 상승하는 번들렌즈가 아쉬울 때가 많다.
그래서 질렀다. (...)
이번주 안에 새로운 렌즈를 영입할 듯하다. 물론 돈이 없기 때문에 처음이자 마지막 렌즈이지 않을까 싶다.
카메라 바디 : A5100
렌즈 : SELP1650 번들렌즈
상세 촬영 세팅은 사진 밑을 참고.
수동초점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난감했다. 이게 라이브 뷰 화면 퀄리티가 떨어져 판단을 잘 못하는 것인지, 손이 문제인지 의문이다. (손이 문제이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