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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NEWS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 대한 새로운 루머들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

루머

GALAXY S7 & GALAXY S7 EDGE

 

 

출처: http://www.androidauthority.com/samsung-galaxy-s7-edge-water-resistance-bigger-batteries-microsd-665402/

 

 Android Authority는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에 대한 새로운 루머들을 공개했다.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방수방진, 더 커진 배터리용량, 마이크로SD카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방수방진은 두 기기 모두 IP67등급이 적용될 것이며, 마이크로SD카드는 최대 200GB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이전 갤럭시s6 라인업과는 다르게, 갤럭시s7은 기존의 5.1인치보다 다소 커질 것이며(아마도 5.2인치), 갤럭시s7 엣지는 5.5인치까지 화면이 커질 것이라고 한다. 화면 크기는 다르지만 두 기기 모두 해상도는 QHD(2560x1440)이다. CPU는 이전 루머대로 엑시노스 8890(아마도 아시아와 유럽권)과 스냅드래곤 820(아마도 북미지역)이 사용될 것이며, RAM은 갤럭시 노트5와 마찬가지로 5GB, 내장 스토리지는 32GB와 64GB로 나누어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배터리의 경우 갤럭시s7은 3000mAh(갤럭시s6는 2550mAh), 갤럭시s7 엣지는 3600mAh(갤럭시s6 엣지는 2600mAh)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이라고 한다. 전작들의 배터리 효율과 안드로이드 6.0(마쉬멜로), 전력효율이 개선된 최신 CPU 등을 감안하면, 화면켜짐 5~6시간은 무난하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의 경우 전작보다 16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화소수는 감소하겠지만, 새로운 방식의 센서로 조리개 값이 증가하고 판형이 다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유지될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의 경우 기존의 갤럭시s6 라인업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메탈 테두리, 전후면 강화유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TV 편광판 재질의 색감을 재활용할지는 의문이다.

 루머만으로 보면, 갤럭시s3 이후 최고의 갤럭시 제품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루머라는게 맞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루머가 맞았다고 하면, 아이폰은 지금쯤 전면은 전부 터치패널에 지문인식도 터치패널에서 이루어지고, 갤럭시는 홍채인식에 10m 무선충전도 되었겠지..) 그대로 믿기는 힘들지만, 최근 나온 루머들은 꽤나 신빙성이 있기 때문에 기대해 볼 만하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방수방진은 굳이 다시 부활할 것 같지는 않다. 소니마저도 방수방진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상황에서 과연 설계비용, 테스트비용, AS비용 등을 감수하면서 방수방진을 적용하는게 마케팅 포인트가 될지는 의문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