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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NEWS

소니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와 GM FE렌즈 3종 발표


소니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와 GM FE렌즈 3종 발표

SONY A6300 & 3 NEW GM FE LENS ANNOUNCEMENT 

 


 



출처 : http://www.sonyalpharumors.com/full-sony-a6300-press-text/

 

 소니는 어제(2월 3일)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a6000의 후속작은 a6100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a6300으로 발표되었다. 바디의 가격은 1,000달러(현재환율-약 1203원/$-로 약 120만원)로 공개되었으며 2월 10일부터 예약구매가 가능하고 정식 출시는 3월 예정이다.


- A6300의 주요 사양 -
새로운 2400만 화소 센서
11프레임 연속촬영
4D 포커스 AF 시스템 (0.05초)
4K 30프레임 및 FHD 120프레임 동영상 촬영

무소음 촬영

 

AF 성능

 a6300은 전작에서 칭찬받았던 4D 포커스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425개에 달하는 AF포인트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의 AF 속도를 가진다. AF영역은 거의 대부분의 화각을 커버하며 아주 작은 부분에 대한 포커스도 뛰어나다. a6000에 비해 7.5배의 밀도이다.

 

2420만화소 CMOS 센서

 a6300은 2420만화소의 Exmor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새로운 센서는 기존에 비해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4K 해상도 동영상 촬영

 a6300은 슈퍼 35mm 모드에서 4K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4K해상도 촬영 시 픽셀 비닝(여러 픽셀의 정보를 압축하여 전송하는 것) 없는 풀픽셀 리드아웃(센서 상의 모든 픽셀을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또한 FHD해상도에서 120프레임 촬영을 지원하면서 4배속 또는 5배속의 슬로우 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단점은 디스플레이 터치를 지원하지 않으며, 바디 손떨림 방지 기능이 빠져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가격정책이 성능좋은 보급형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동영상 기능은 강화되었으나, 미러리스의 주 용도가 동영상 촬영보다는 사진 촬영에 가깝다는 점에서 포인트를 조금 잘못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이번 발표에서는 E마운트 엔트리급 렌즈가 빠져있어, 라인업 지원이 너무 배짱장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미러리스 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배째라 모드가 지속될 듯하다.



 

- SONY FE 85mm f/1.4 GM LENS

E마운드 풀프레임 렌즈

조리개: 1.4에서 16까지 가능

포커스 버튼 지원

방수 방진

1798달러 (현재 환율-약 1203원/$-로 약 210만원)


 

 

- SONY FE 24-70mm f/2.8 GM LENS

E마운트 풀프레임 줌렌즈

조리개: 2.8에서 22까지 가능

방수방진

2198달러 (현재 환율-약 1203원/$-로 약 260만원)


 


- SONY FE70-200mm F/2.8 GM OSS LENS

E마운트 풀프레임 망원 줌렌즈

조리개: 2.8에서 22까지 가능

손떨림방지

방수방진

가격 미정 (위에 있는 두 렌즈 가격을 보면 거뜬히 2500달러 정도는 찍지 않을까 싶다.)